서울교통공사 채용공고

채용/공기업 채용
2020. 2. 19. 00:05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교통공사 채용공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기업 소개

서울교통공사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교통공사(Seoul Metro)는 서울 지하철의 건설 및 운영을 관리하는 서울특별시에 산하의 지방 공기업입니다. 서울의 지하철은 8호선까지 있으며, 기존에는 서울 지하철의 1호선부터 4호선까지를 운영하던 서울메트로와 서울 지하철의 5~8호선을 운영하던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있었는데, 2016~2017년에 두 기업을 통합하여 설립된 것이 서울교통공사(서울메트로)입니다. 총 8개 호선, 서울특별시의 지하철을 총 관리하는 기업이다보니 규모가 굉장히 큽니다. 매일 277개의 역, 300km 길이의 노선을 다니는 3,571개 차량을 운영하여 하루 평균 지하철 이용객 680만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규모는 뉴욕(하루 565만명)과 파리(하루 418만명)보다 많은 수치로 전세계의 3위 규모입니다. 따라서 서울교통공사는 굉장히 큰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메트로 vs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등 다양한 이름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이름이 무슨 차이인지 한번 살펴보자면, 사실 서울의 지하철 노선이 점점 많아지면서 당시 1호선부터 4호선을 관리하던 서울메트로(당시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를 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의 부정부패 때문에 별개의 기업으로 탄생했다는 소문 혹은 서울지하철 노조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 세력을 더 키우지 않기 위해 별개의 기업으로 설립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연혁

서울교통공사 최근 소식

서울교통공사 관련 최근 소식

최근 서울교통공사 채용 관련 이슈로는 작년 채용 관련 소식이 있었습니다. 작년 11월 2019년 11개 분야에 대해 장애인 신입사원 21명 포함 신입사원 215명을 채용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지원자의 나이, 성별, 출신학교 등등의 인적사항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 서울교통공사와 관련하여 고용세습 논란이 있었습니다. 비정규직 직원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의 15%가 임직원과 노조 간부 등의 친인척으로 밝혀지면서 공익감사를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감사 결과 고용세습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